통영시리틀야구단(단장 권승대)은 지난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경북 경주에서 KBO, 경주시, 대한야구협회(KBA)가 공동으로 개최한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2009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96팀, 리틀부 154팀 등 총 250팀 17,000여 명의 선수들이 5개부로 나뉘어 총 241개 경기가 치러졌다.
통영시리틀야구단은 1차전 남원시리틀야구단을 13대1로, 2차전 서대문구리틀야구단은 9대6, 3차선 안성시리틀야구단을 8대2로 꺽고 4차전에 진출, 안산시리틀야구단에 13대7로 역전패 하며 전국 3위에 머물렀다.
통영시리틀야구단 정영환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1월에 창단한 통영시리틀야구단은 통영시 산양면 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에서 선수반(주중) 20명, 취미반(주말) 15명 등 총 35명이 훈련하고 있다.
전국250개 팀중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통영시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통영야구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