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한산대첩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전국 172개팀, 3,5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는 남1부 함안중OB, 여3부(통영) 동부배사미, 시니어 유에이스, 실버 광주무등산천왕봉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대한민국배구협회 박승수 회장 및 김윤식, 박숙자 고문, 통영시 체육회 김세윤 고문,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기훈 통영시배구협회장과 통영시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강기훈 통영시배구협회장은 개회선언에 이어 김윤식 대한민국배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유원인 통영시배구협회 직전회장과 정호원 통영시 체육지원과 체육진흥담당계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 제1회부터 10회까지 대회 최다팀인 제주자치도배구연합회, 마산배사모, 진주배구클럽 세 팀에게는 공로패와 케이블카 탑승권 20매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김윤혜, 배승호 선수대표선서와 강동은, 김지연 심판이 심판 선서를 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올해는 172개 팀, 3,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팀이 참가한 명실상부한 전국배구대회로 성장했고, 참가팀들은 좋은 성적 거두고 배구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수 대한민국배구협회장은 “올해 우리나라에 배구가 도입된 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며 지난 2월에 통합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발족, 그 어느 대회보다 영광스럽고 뜻 깊은 대회다. 배구는 각종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는 생활체육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이번 대회가 역대 최다팀과 선수가 참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