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숫골 산악회 백운산 억불봉 산행서 가을만끽

지난 10월 11일(일) 봉평동(동장 김윤일)봉숫골 산악회(회장 조용인)의 아홉번째 산행이 있었다. 이날 산행지는 광양 백운산 억불봉으로 회원 74명은 오전 7시 동사무소에 집결하여 광양으로 출발하였다.
억불봉은 해발 1,218m 인 백운산의 주봉에서 제 3맥으로 남향하다 동쪽에 솟구친 바위산으로 광양시 진상면에 위치하여 진상면의 황죽리와 어치리
의 분계선에 자리한 해발 962m의 영봉이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 회원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단한 맨손체조를 한 후 등산길에 올랐다. 산행을 하면서 회원들은 밤과 감나무에 둘러싸여 가을의 풍성함을 맛볼 수 있었고 일부 회원들은 산행도중 나무에서 떨어진 도토리를 줍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산행 후 일행은 봉숫골 산악회의 일정과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산악회장(회장 조용인)은“이런 즐거움도 험난한 산행 뒤에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고된 길이 놓여 있을지라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