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통영시생활체육회(회장 진상대)는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국장 임면동의안을 승인함으로서 통영시축구협회 김홍규 회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면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는 설성경 통영시생활체육회 사무과장의 회무보고로 ▲제9회 한산대첩기 전국 남녀배구대회 개최의 건, ▲10월 23일부터 3일간 거창에서 개최되는 제26회 경남생활체육축전 참가의 건을 원안 승인하고 ▲3안인 사무국장 임면 동의안 승인 순서에서 찬반 논란이 거세 일었으나 무기명 투표 끝에 김홍규 통영시축구협회회장이 출석 이사 과반이상의 동의를 얻어 안건 승인됐다.
허덕용 통영시 생활체육회 부회장은 “공모하면 안된다는 내부규정도 없는 상항에서 8월 7일 부회장들이 공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또 동의안 토의중 조옥영 부회장은 “거론되는 사무국장 후보에 대해서 평소 존경하지만, 체육회와 생체의 통합이 논의되는 시점에 생활체육인의 권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할 실질적인 역할은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인데 엘리트 체육인 출신을 생체사무국장으로 임면하는 것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고 어떤 방법으로 임면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길남 고문과 심순자 부회장은 “체육인답게 투표하는 것 보다 누구를 임면하고는 회장의 고유 권한이다”, “코드 맞는 사람이 해야한다”는 의견을 게진하고 진상대 회장의 추천인이 임면동의안에 승인되는 것에 찬성하고 힘을 실어주었다.
진상대 통영시 생활체육회 회장은 “공모해서 모집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회칙이나 규정에 공모사항 없고, 이사나 사무국장 승인을 공모한 적은 없다”며, “유인물을 보면 (피추천인은)관리업무에 충실했고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결격사유가 없으면 동의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면동의안 승인 가부 결정을 위한 절차와 방법을 놓고 거수나 박수로서 정하거나 무기명투표로 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진상대 회장은 “회장을 선출 할 시에는 투표로 결정한 절차가 있지만, 사무국장 동의안을 투표한 적은 없다”며 반대의사를 나타냈으나 참석이사 대다수 절차상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는게 확실하고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진 회장이 수용하게 됐으며 투표결과 과반수 이상 사무국장 임면동의안에 찬성해 통과 된 것.
김홍규(64년생) 신임 통영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동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졸업, 럭키금성프로축구단 입단, 신아조선 입사, 통영시 체육회 이사 를 역임하고 통영시축구협회장과 경상남도축구협회 감사를 맡아오고 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