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30일 오전 산양읍 스포츠파크 내 통영야구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 행사에는 한국야구발전위원회 허구연 위원과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도의회의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김명일 통영경찰서장과 도의원 시의원 및 야구동회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통영시는 관내 야구인들의 숙원사업이자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의 초석을 놓는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잠실야구장 규모와 대등한 좌우100미터와 중앙122미터의 공인야구장을 준공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된 통영야구장은 29,470㎡의 부지면적에 공사비 5,065백만원(국비 1,220, 도비 1,000, 시비 2,845)을 투입, 제반 행정절차를 거치고 2013년 10월 22일 착공해 1년 8개월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년 6월 29일 잠실야구장과 대등한 규모의 인조구장을 완공하였다. 이는 창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프로구단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야구장(좌우 97m, 중앙 116m)보다 크다.
보조구장은 마사토 구장으로 리틀야구단과 전지훈련 연습경기용으로 활용된다. 부대시설은 덕아웃 2동, 관중석 200석, 전광판, 화장실 2동과 주차장 등을 갖췄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8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숙원사업으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손색이 없어 전지훈련팀이 많이 유치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국야구발전위원회 허구연 위원은 “전국에 사회인야구동호회는 만2천여개 경기시설은 약370여개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야구경기장 준공은 스포츠 산업으로서 상당한 투자 가치가 있는부분이다.”고 통영야구장준공의 의의를 스포츠마케팅에 겨냥해 역설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야구장 개장으로 인해 통영의 관광 수산업에 이어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3박자가 면모를 갖추게 됐고 성장동력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근 도의회 의장은 “통영야구장 준공이 끝이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해 나갈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야구장 준공식 당초계획인 프로야구 2군 경기 유치는 전체적인 시설 점검과 보완이후에 가능하다는 관계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미루어 졌으나 시는 추경을 통해 약20억 규모의 시설보강과 편의시설 확충을 완료해 프로야구 2군경기를 비롯 전지훈련장으로서 완벽한 면모를 갖춘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