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11월 19일과 12월 3일 양일간 ‘통제영 역사문화 관광자원 발굴’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이번 학술발표회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주최·주관하는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의 근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통영시민에게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타 지방에서 시행중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달 19일에는 부경역사연구소의 김현구박사가 통제영 고지도를 통해 본 삼도수군통제영 공해의 연구를, 해군사관학교 신윤호 연구교수가 통제영일기를 통해 본 수조를 다룰 예정이다.
문화재단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자 접수를 진행하며, 입장 시 발열체크, 출입명단 작성관리와 더불어 참여자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통제영이 곧 통영이며, 통제영의 역사가 곧 통영의 역사이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통제영에서 비롯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644-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