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인 관심사가 된 통영시장 재검표가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강석주 통영시장의 첫 인사도 파문을 일으키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6.3지방선거 기간중 경남 통영에서 강석주 후보 지지를 위해 식사비 대납 돈봉투 사건 혐의로 ‘긴급체포’(주요언론보도)된 강 전 도의원의 아들과 며느리가 16일 승진인사에 명단을 올린 것이 확인됐다.
16일 통영시청 보도자료에서 승진인사 명단에 강 전 도의원의 아들과 며느리가 동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는 “간 큰 인사다” “강 전 도의원의 식사비 돈봉투 돈의 출처를 밝여야하는 중대한 시점에 아들 며느리를 승진시킨 것은 모든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무모한 인사로 봐야한다”고 일갈했다.
특히 강 전 도의원의 아들은 2024년 행안부 복무암행감사에서 근무하지 않은 시간을 근무 한 것처럼 허위로 조작해 초과수당을 부정 수령한 것이 적발 돼 약 350만원의 추징금과 견책징계를 받았고 통영시청 청렴도가 상당부분 하락하는데 일조했다.
또, 4급 국장 승진인사 내용을 보면 업무평가순으로 따지면 1)김익진 2)송호천 3)공수성 순으로 공론화 돼 있었지만 이번 인사는 신 모 과장과 고 모 과장이 국장 승진자로 정해지며 공직사회를 뒤흔들었다.
특히 신 모, 고 모 국장 승진자들은 시청조직 안팍으로 인정할 만큼 강 시장 사모와 특별한 친분을 과시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세무과 이 모 5급사무관 진급자는 퇴직한 구 모 과장부인으로 시청에서 출현한 기관의 단체장과 특별한 친분을 과시해 왔고 이번 승진인사에 올랐다.
농업기술센터 5급사문관 승진자 박 모는 더 눈낄을 끌었다. 같은 직군 배수안에서 업무 능력과 공적 어필이 현저한데도 배수를 넘어 승진인사에 합류했다.
“민선 8기 당시 업무실적과 성과위주 그리고 지방자치 성장 주도적 분야 관광국을 안배한 인사와는 배치되는 듣도 보도 못한 인사라고 본다”고 퇴직 공무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시민사회는 “예로부터 입막음용 보은인사 친정인사 외부청탁인사 금품수수인사 등은 공직을 부패하게 만드는 최정점에 있고, 어느 국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발본색원 해 왔다”고 성토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