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
로그램을 선보였다.
지역과 상생하는 안전한 통영한산대첩축제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지역경제와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병행했다. 사전 홍보 단계부터 관내 관광업체(요트·유람선 등), 호텔·숙박업, 요식업, 상인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불꽃쇼를 비롯한 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영수증 관람석 이벤트’ 같은 핵심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미스터트롯3 탑7 공연과 불꽃쇼 주무대를 대상으로 ‘영수증 관람석 이벤트’를 운영, 기간 내 통영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주요 관람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소비를 촉진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통영의 대표 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한산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통영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로 64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선 노 젓기 대회,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공연과 트롯 공연, 드론쇼와 불꽃쇼, 거리 퍼레이드, 시민대동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 참여를 이끌고, 야간관광도시에 걸맞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통영의 탄생과 정체성을 되새기며, 앞으로 야간관광·
해양관광도시로서 통영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관계 기관과 봉사단체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 혁신적이고 품격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 안전과 감동, 그리고 통영만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도록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수와 폭염 등 환경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매뉴얼을 고도화하겠다”며 “한산대첩축제가 역사와 문화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해양·관광 축제로 성장 하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타임즈